(서울=연합뉴스) 김호준 기자 = 국방부는 국군의 해외파병 활동을 국민에게 소개하기 위해 이달 18일부터 8월 31일까지 서울 용산역과 전쟁기념관, 대전역, 익산역, 부산역에서 '2018 해외파병 특별사진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진전에선 1993년 유엔 평화유지군으로 소말리아에 파견된 최초의 해외파병부대인 상록수부대부터 현재 해외파병 중인 청해부대, 아크부대, 동명부대, 한빛부대에 이르기까지 국군의 평화유지 활동이 소개된다.
국방부는 "이번에 실시되는 해외파병 특별사진전을 통해 국민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해외파병 의미와 가치, 활동과 성과를 정리했다"며 "해외파병부대의 활동과 성과를 사진과 도표, 홍보책자, 인포그래픽 등의 다양한 형식을 통해 전시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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