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bhc치킨은 지난해 가장 많이 팔린 자사 제품 1∼3위로 '뿌링클', '맛초킹', 프라이드가 각각 이름을 올렸다고 18일 밝혔다.
bhc치킨은 "치즈 치킨 뿌링클은 지난 한 해 동안 650만 개가 팔렸다"며 "그 뒤를 440만 개가 팔린 맛초킹과 430만 개가 팔린 해바라기 프라이드가 각각 이었다"고 소개했다.
이들 세 종류의 치킨 판매량은 총 1천520만 개에 달해 분당 29개가 쉬지 않고 팔린 셈이라고 덧붙였다.
bhc치킨은 "이들 치킨 박스를 길게 늘어놓으면 3천344㎞에 달해 서울과 타이베이를 왕복하는 거리"라며 "치킨 양 1만5천200t을 1t 트럭에 실어 늘어놓으면 제주도 양 끝을 잇고 남는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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