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리플링 첫 승' 다저스, 워싱턴 DH 1차전 잡고 2연승

입력 2018-05-20 06:50  

'스트리플링 첫 승' 다저스, 워싱턴 DH 1차전 잡고 2연승



(서울=연합뉴스) 신창용 기자 = 로스앤젤레스 다저스가 워싱턴 내셔널스와 더블헤더(DH) 첫 경기에서 승리하며 오랜만에 연승의 기쁨을 맛봤다.
다저스는 20일(한국시간) 미국 워싱턴 D.C.의 내셔널스 파크에서 열린 2018 메이저리그 워싱턴과 더블헤더 첫 경기에서 4-1로 이겼다.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4위인 다저스(18승 26패)는 6연패 뒤 2연승으로 다시 기지개를 켰다.
선발 로스 스트리플링의 호투가 승리의 발판이 됐다. 스트리플링은 6이닝 동안 개인 한 경기 최다인 삼진 9개를 잡아내고 1점으로 워싱턴 강타선을 막아냈다.
선발과 불펜을 오가는 스트리플링은 선발로는 4번째 등판 만에 시즌 첫 승리를 거뒀다.
타선에서는 맥스 먼치가 2타점 활약을 펼쳤다.
먼치는 1-1로 맞선 6회초 1사 2루에서 우월 2루타로 결승 타점을 올렸고, 8회초 1사 1, 3루에서는 좌익수 희생플라이로 팀에 쐐기점을 안겼다.
선두타자로 나선 족 피더슨도 1회 선취점의 기회를 제공한 3루타를 쳐내는 등 5타수 2안타로 활약했다.
선발 스트리플링에 이어 JT 샤그와, 조시 필즈, 켄리 얀선 등 3명의 불펜이 1이닝씩을 무실점으로 막았다.
얀선은 시즌 7세이브를 수확했다.
changyong@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