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현대렌탈케어는 지난달 창사 이래 처음으로 월간 신규가입 계정이 1만 개를 넘어섰다고 20일 밝혔다.
현대렌탈케어는 "지난달 신규가입 계정은 1만389개를 기록했다"며 "이는 2015년 회사 설립 이후 처음"이라고 소개했다.
현대렌털케어는 3월 출시한 공기청정기 '큐밍 더 케어' 2종이 지난달 한 달간 3천600대가 팔리고, 한 대 가격에 두 대를 주는 '1+1 패키지' 상품이 인기를 끄는 등 이른바 '가성비 전략'이 먹혀들어갔기 때문이라고 자체 분석했다.
그러면서 올해 가입 계정 목표를 당초보다 30% 상향해 15만 개 확보로 수정했다고 덧붙였다.
tsl@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