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연합뉴스) 황봉규 기자 = 21일 오전 1시께 경남 김해시 주촌면 국도 정산골프장에서 덕암산업단지 방면으로 가던 25t 화물차가 도로 3m 아래 공장 쪽으로 추락했다.
이 사고로 화물차 운전자 최 모(50) 씨가 숨졌다.
화물차가 추락하면서 D테크와 S전선 등 공장건물과 부딪혀 공장건물이 일부 파손됐으나 근무하는 사람이 없어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은 사고가 난 지점이 심한 커브 길인 점으로 미뤄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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