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 8월24일까지 공공디자인 대상 공모
(서울=연합뉴스) 정아란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과 함께 '2018 대한민국 공공디자인 대상'을 공모한다고 21일 밝혔다.
8월 24일까지 진행되는 '대한민국 공공디자인 대상' 공모는 프로젝트 부문과 학술연구 부문으로 나눠 진행된다.
프로젝트 부문은 ▲ 생활안전을 더하는 공공디자인 ▲ 모든 이를 위한 공공디자인 ▲ 생활편의를 더하는 공공디자인 ▲ 생활품격을 높이는 공공디자인 4개 분야에서 우수 사례를 찾는다.
학술연구 부문에서는 '기초가 튼튼한 공공디자인'을 주제로, 공공디자인에 대한 사회 담론을 형성하고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하는 최근 3년 이내 연구논문을 발굴해 시상한다.
공공디자인 실천을 모색하고 미래사회에서 디자인의 역할을 제시하는 논문에도 특별상인 빅터마골린상을 시상한다. 디자인 이론가인 마골린은 2015년 국제디자인총회 참석차 방한, 한국 디자인 발전과 학술연구 증진을 위한 후원금을 내놓았다.
공모 자격과 방법 등 상세한 내용을 확인하려면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누리집(www.kcdf.kr)을 방문하거나 '대한민국 공공디자인 대상' 사무국(☎ 02-398-7964)에 문의하면 된다.
air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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