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 LNG 연료주입 기술 개발 나서…23일 착수보고회

입력 2018-05-22 06:00  

해수부, LNG 연료주입 기술 개발 나서…23일 착수보고회



(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해양수산부는 23일 국가 연구개발 사업인 'LNG 벙커링 핵심기술개발 및 체계구축사업' 착수보고회를 연다고 22일 밝혔다.
'벙커링'이란 선박에 벙커C유나 LNG(액화천연가스) 등의 연료를 주입하는 행위를 가리킨다.
해수부는 "국제해사기구가 선박 연료의 황산화물 함유 기준을 강화하기로 해 전 세계적으로 친환경 연료인 LNG를 쓰는 선박이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며 "LNG는 벙커C유와는 달리 극저온 상태를 유지하며 연료를 공급해야 해 새로운 시설과 기술이 필요하다"고 연구의 취지를 설명했다.
해수부는 이에 따라 앞으로 유망한 LNG 관련 산업의 마중물로 이 사업에 나서게 됐다고 덧붙였다.
LNG 벙커링 핵심기술개발 및 체계구축사업은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 한국기계연구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2022년까지 진행된다.
tsl@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