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NAPHOTO path='C0A8CA3C00000163819F5C8F0009E076_P2.jpeg' id='PCM20180521000341365' title='보락 [보락 홈페이지 캡처=연합뉴스]' caption=' ' />
(서울=연합뉴스) 유현민 기자 = 보락[002760] 최대주주인 정기련 대표이사의 친척인 정희련 씨가 21일 보유 중인 보락 주식 199만7천700주를 장내 매도했다고 공시했다.
이에 따라 최대주주 및 특별관계자의 보유 주식 수는 2천190만400주(지분율 36.56%)에서 1천990만2천700주(33.22%)로 줄었다.
이 가운데 정기련 대표이사가 보유한 지분은 26.16%다.
정 대표이사는 구광모 LG전자 상무의 장인이기도 하다.
보락은 전날 별세한 구본무 LG[003550]그룹 회장의 와병설이 전해진 지난 17일부터 이틀 연속 상한가로 마감한 데 이어 이날도 장중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가 14.69% 오른 4천215원에 장을 마쳤다.
한편 보락은 지난 18일 현저한 시황변동에 대한 한국거래소의 조회공시 요구에 이날 "중요 공시대상이 없다"고 답변했다.
hyunmin62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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