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과기부·국토부·해수부·중기부·특허청 등 합동
(서울=연합뉴스) 배영경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과학기술정보통신부·국토교통부·해양수산부·중소벤처기업부·특허청이 개방형 혁신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한 '2018년도 제1차 범부처 공공기술 이전 로드쇼'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정부는 '사람중심 경제'라는 문재인 정부 정책 기조 아래 개방형 혁신성장 정책 실현을 뒷받침하기 위해 이 행사를 오는 24일 양재동 엘타워에서 연다고 밝혔다.
정부의 연구개발(R&D) 투자로 개발된 우수기술이 중소기업에 이전돼 사업화될 수 있도록 범부처가 협업해 연구자-수요기업 간 만남의 장을 마련하는 것이라고 정부는 취지를 설명했다.
1부에서는 수술용 로봇·디스플레이 장비를 생산하는 중소기업 미래컴퍼니[049950] 김준홍 대표가 '공공기술로 여는 미래 생태계 조성 사례'란 주제로 기조강연을 한다.
2부에서는 우수 공공연구성과에 대한 기술이전 상담회와 기술교류회와 투자유치 상담회를 진행한다.
정부는 "신성장에 기여하는 창업과 일자리 창출로 이어져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정책적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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