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연합뉴스) 형민우 기자 = 21일 오후 6시44분께 전남 여수시 돌산대교에서 신원을 알 수 없는 남성이 투신했다는 신고가 해경에 접수됐다.
여수해경은 경비함정 4척과 민간자율구조선 2척을 현장에 보내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다.
육상에서는 경찰 순찰차 4대와 여수소방서 차량 5대가 동원돼 이 남성의 행방을 쫓고 있다.
해경은 주변에 설치된 폐쇄회로(CC)TV를 분석하는 한편, 목격자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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