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날씨] 대체로 맑음…핵실험장 주변도 맑아

입력 2018-05-23 07:04  

[북한날씨] 대체로 맑음…핵실험장 주변도 맑아

(서울=연합뉴스) 홍국기 기자 = 북한은 23일 대체로 맑겠다고 기상청이 예보했다.
북한이 길주군 풍계리에 있는 핵실험장 폐기행사를 예고한 첫날인 이날 함경북도의 모든 지역도 오전·오후 맑은 것으로 예보됐다.
조선중앙방송도 이날 고기압의 영향으로 북한 대부분 지역에서 주로 맑겠다고 보도했다.
다만, 양강도와 동해안의 일부 지역에서 한때 강풍이 불겠고, 낮에 서해안 지역부터 황사가 시작되겠다고 이 방송은 덧붙였다.
평양의 아침 최저기온은 11도였으며 낮 최고기온은 23도로 예상된다고 방송은 전했다.
아래는 기상청이 전한 지역별 날씨 전망. <날씨, 낮 최고기온(℃), 강수확률(%)순>(날씨·강수확률은 오후 기준)
▲평양 : 맑음, 22, 0
▲중강 : 맑음, 21, 0
▲해주 : 맑음, 22, 0
▲개성 : 맑음, 22, 0
▲함흥 : 맑음, 25, 0
▲청진 : 맑음, 18, 0
redflag@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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