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속옷 브랜드 비비안이 두리모(미혼모)들에게 임부용 속옷을 지원했다고 23일 밝혔다.
지원 물품은 임신과 출산 과정에 있는 여성에게 필요한 전문 속옷이다. 지원은 한국미혼모지원네트워크를 통해 이뤄졌다.
두리모는 '둥글다', '둘레'라는 뜻의 두리에 어머니 모(母)자를 결합한 미혼모를 의미하는 신조어로 2011년 서울시한부모가족지원센터와 미혼모지원단체협의체가 주최한 새 이름 공모전에서 정해졌다. 비비안은 2014년부터 한 부모가정 여성청소년, 독거 여성노인, 저소득층 유방암 환우 등 소외된 여성 계층을 위한 속옷 지원 사업을 하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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