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연합뉴스) 여운창 기자 = 2019학년도 고려대·연세대·서울대 입학전형 광주지역 설명회가 23일 광주교육연수원 대강당에서 열렸다.
광주시교육청 주관으로 열린 이날 설명회에는 학생·학부모·교사 400여 명이 참여해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고려대, 연세대, 서울대 입학사정관 등이 참석해 2019 대입전형의 대학별 성공적인 전형지원 전략 수립에 관해 설명했다.
고려대 이수지 입학사정관은 "책상에 앉아 공부만 한 학생이 아니라 창의력과 잠재력을 가진 학생을 선발하고자 한다"며 전형 방향을 제시하기도 했다.
시교육청 진로진학팀도 교육청이 직접 제작한 진로진학 자료, 상담 과정, 빛고을꿈트리 프로그램에 대해 안내했다.
시교육청은 오는 30일 오후 3시부터 교육정보원 대강당에서 2019 사관학교 대입 설명회도 연다.
공군·해군·국군간호·육군·육군3사관학교가 참여해 전형과 지원 전략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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