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의 차를 만난다'…보성·광주 손잡고 31일 티엑스포

'세계의 차를 만난다'…보성·광주 손잡고 31일 티엑스포

(보성=연합뉴스) 형민우 기자 = 차 문화의 활성화를 위한 제6회 보성 세계차박람회·광주 티엑스포가 31일부터 내달 3일까지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녹차수도 보성군과 사단법인 국제티클럽이 공동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티 블렌딩대회와 세계 차 품평대회 등 전시·부대행사가 펼쳐진다.
세계 차 품평대회에서는 6개국에서 세계적인 차 전문가 10명을 초청해 녹차와 홍차 부문에서 명차를 선정한다.
국악인 오정해씨가 진행을 맡은 개막식과 차를 올리는 진다의식, 티월드 챔피언십 등 다양한 문화·경연행사도 열린다.
국내외 차산업관에서는 국내 주요 명차와 중국, 인도, 미국, 일본, 말레이시아의 해외 명차 맛을 볼 수 있다.
minu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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