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X300 21종목·코스피150 14종목 각각 새로 편입
(서울=연합뉴스) 임은진 기자 = 증시 대표지수인 코스피200에 대우조선해양[042660] 등 3개 종목이 새로 편입된다.
코스닥150에는 14종목, KRX300에는 21개 종목이 각각 새로 들어간다.
한국거래소는 24일 주가지수운영위원회를 열고 이들 지수의 구성종목 정기변경을 확정, 다음 달 15일부터 적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코스피200에 새로 이름을 올리는 종목은 두산밥캣, 대우조선해양, 롯데하이마트[071840] 등 3개다.
제외되는 종목은 경방[000050]과 에이블씨엔씨[078520], 신도리코[029530], 광동제약[009290]이다.
정기변경 후 유가증권시장 전체 시가총액에서 코스피200 구성 종목이 차지하는 비중은 89.5%가 된다.
코스닥시장 대표 지수인 코스닥150에는 하이록코리아[013030], NICE평가정보[030190], 아이리버[060570], 넥센[005720]테크, 에스디생명공학[217480], 매일유업[267980], JYP Ent., 스튜디오드래곤[253450], 삼천당제약[000250], 오스코텍, 안트로젠[065660], 펩트론[087010], 녹십자랩셀[144510], 카페24[042000] 등 14개 종목이 새로 들어간다.
반면 광림[014200], 에스와이패널[109610], 하림[136480], 농우바이오[054050], NHN한국사이버결제[060250] 등 14개 종목이 빠진다.
변경 후 시총 비중은 58.3%로 직전 정기 변경(57.9%) 대비 코스닥 반영 수준이 개선됐다.
KRX300 종목 변경은 이번이 지수 발표 후 처음으로 21개 종목이 새로 편입된다.
삼성엔지니어링[028050], 대우건설[047040], 아시아나항공[020560], 대교[019680], 모두투어[080160], F&F[007700], 나스미디어[089600], 네이처셀[007390], 제일홀딩스[003380], 롯데제과[280360], CMG제약[058820], 삼천당제약, 유안타증권[003470] 등이 새로 이름을 올린다.
펄어비스[263750], 텔콘, 지트리비앤티[115450], 상상인[038540], 미래컴퍼니[049950], 한미반도체[042700], 이녹스첨단소재[272290], 지역난방공사[071320]도 새로 편입될 예정이다.
반면 SK디스커버리[006120], 동양[001520], 현대상선[011200], 에머슨퍼시픽, SBS[034120] 등 25개 종목이 빠진다
정기변경 후 유가·코스닥시장 전체 시가총액 대비 KRX300 구성 종목의 비중은 85.3%다.
이밖에 위원회는 코스피100 지수에서 3개 종목을 교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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