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성진 기자 = 신라면세점은 웨이보, 위챗, 메이파이 등 신라면세점의 공식 중국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에 통인시장을 소개하는 동영상을 올렸다고 28일 밝혔다.
이 동영상은 서울 종로구 전통시장인 통인시장의 명물인 엽전도시락 이용 방법과 통인시장의 대표적인 가게들을 소개하는 내용으로 구성했다.
신라면세점은 통인시장을 단순히 소개하는 데 그치지 않고 면세점 이용 고객에게 통인시장 이용 쿠폰을 제공해 중국인 고객들이 실제로 통인시장을 방문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한다.
신라면세점은 다음 달 1일에는 통인시장 근처 관광지와 맛집을 소개하는 영상도 추가로 공개한다.
신라면세점은 전통시장의 외국인 방문을 활성화하고 한국의 숨은 관광지를 알리기 위해 지난 2월 재한 중국인 유학생 50명을 선발해 '방방곡곡 알림이' 봉사단을 결성하고 통인시장상인연합회 등과 '신라면세점과 통인시장이 함께하는 외국인 관광객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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