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식자재 유통·단체급식 전문기업 CJ프레시웨이는 신품종 농산물 발굴·유통을 위해 25일 농생명벤처기업 '이그린글로벌', 농업회사법인 '어울림'과 3자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8일 밝혔다.
이에 따라 세 회사는 앞으로 신품종 시험재배에 공동으로 참여해 전국 지역 적응·생산성 시험을 진행하는 등 우수 농산물 개발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CJ프레시웨이는 시험재배 이후 해당 품종이 국립종자원에 정식으로 등록되면, 계약재배 농가와 협력해 농산물 생산·유통에 나선다.
세 회사는 우선 그 첫 단계로 지난해부터 경상북도 상주·구미에서 신품종 감자를 시험재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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