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저소득층 아동자립 사업에 쓰여
(서울=연합뉴스) 윤보람 기자 = 한라그룹은 최근 안양시에 저소득층 아동자립을 위한 기부금 2천600만원을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한라그룹이 2017∼2018 아시아리그 아이스하키 '사랑의 골' 펀드를 통해 적립한 것이다.
안양한라[014790] 아이스하키단이 정규리그를 우승하며 총 80골에 대한 적립금 1천600만원을 모았고, 챔피언 결정전 우승을 통해 1천만원을 추가로 쌓았다.
이번 기부금은 저소득층 아동이 자립하도록 지원하는 '디딤씨앗통장' 정부지원사업과 안양시 후원사업 등에 사용된다.
한라그룹은 2016년과 2017년에도 사랑의 골 펀드를 통해 모은 각각 3천560만원, 3천600만원의 기부금을 안양시에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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