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울산시는 우수 중소기업을 발굴해 지역 대표 기업으로 키우는 'U-챔피언 육성사업'에 참가할 업체를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본사가 울산인 중소기업 중 지난해 직접 수출액 4백만 달러 이상인 5개 기업을 선정해 사업을 진행한다.
벤처와 이노비즈 기업, 메인비즈 기업 등 혁신형 기업은 직접 수출액 80만 달러 이상이면 된다.
선정된 기업은 성장전략 수립, 인증 지원, 맞춤형 해외마케팅, 기술·경영 자문, 산학 협력 등의 분야에 최대 3천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또 9월에 열리는 '울산 익스포트 플라자(Ulsan Export Plaza)'에 참가할 수 있다.
사업에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6월 20일까지 울산경제진흥원 기업지원팀으로 신청하면 된다.
yongt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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