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최현석 기자 = 우정사업본부는 평창 동계패럴림픽대회를 기념하는 '도전과 승리의 영웅들' 기념우표 6종, 총 42만 장을 오는 31일 발행한다고 29일 밝혔다.
기념우표에는 크로스컨트리 스키 신의현 선수와 아이스하키 대표팀을 담았다.
신의현 선수는 크로스컨트리 스키 남자 7.5㎞ 좌식에서 우리나라 동계패럴림픽 사상 첫 금메달을 땄으며, 15㎞ 좌식에서는 동메달을 획득했다.
극적인 결승골로 동메달을 차지한 장애인 아이스하키 대표팀의 서광석 감독과 선수들은 단체사진에 나눠 담았다.
대회에서 한국 국가대표 선수단은 금메달 1개, 동메달 2개로 종합 순위 16위를 차지해 역대 최고 성적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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