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윤고은 기자 = 서울시는 한강역사탐방 프로그램 신규 해설사 50명을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2012년 시작한 한강역사탐방은 매주 주말 한강과 인근 유적지를 연계한 12개 도보 코스를 해설사와 동행하며 관련 역사 이야기를 듣는 프로그램이다.
모집 대상은 서울시 및 수도권에 거주하고 한강의 역사·문화·관광에 기본적인 소양을 가진 자로, 도보로 장시간 해설 할 수 있는 성인이다. 영어, 중국어, 일본어 능통자를 우대하며, 6월 5~20일 한강사업본부 홈페이지(http://hangang.seoul.go.kr)에서 관련 자료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ssong502@naver.com) 또는 등기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해설사는 연간 주 2일 이상의 정기적인 활동과 4회 이상 회의 및 교육에 참석해야 한다. ☎ 070-7791-2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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