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조성흠 기자 = 풀무원은 30일 디즈니와 공동으로 2018년 바른 먹거리 연간 캠페인 '요리하며 놀자!'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국내 식품기업이 디즈니와 연간 캠페인을 진행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디즈니가 풀무원의 엄격한 먹거리 기준을 높이 평가한 덕분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양사는 올해 세 편의 캠페인 영상을 제작해 케이블 방송의 디즈니 채널을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
캠페인 영상은 디즈니 캐릭터와 놀이 소재로 친숙한 요리를 연계해 어린이들이 바른 먹거리를 즐겁게 접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풀무원은 자사 홈페이지와 SNS 등을 통해 퀴즈 이벤트를 진행, 당첨자에게 미니오븐과 토이쿠키 세트 등 경품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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