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수윤 기자 = K팝 스타들이 무더위를 날릴 음악으로 한자리에 모인다.
한국매니지먼트연합은 오는 8월 1∼2일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20178 코리아 뮤직 페스티벌'(코뮤페)을 연다고 30일 밝혔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은 코뮤페에는 샤이니, 트와이스, 워너원, 아이콘, 비투비, 에이핑크, EXID, 마마무, NCT, 모모랜드, 우주소녀, 펜타곤, 구구단, SF9 등이 출연을 확정했다. 신인들이 데뷔할 수 있는 무대, 팬과 스타가 함께하는 운동회 등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된다.
또 얼굴로 본인 인증을 하는 '페이스 티켓' 시스템과 기존의 종이 티켓 시스템을 병행해 입장 대기 시간을 줄이기로 했다.
공연 티켓은 다음 달부터 예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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