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콜' 에일리 "신승훈 선배님과 작업 수월했죠"

입력 2018-05-30 13:48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더 콜' 에일리 "신승훈 선배님과 작업 수월했죠"



(서울=연합뉴스) 이도연 기자 = "신승훈 선배님과의 무대 어울렸다는 말을 주변에서 많이 들었어요."
가수 에일리는 30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동에서 열린 엠넷 '더 콜' 기자간담회에서 신승훈과의 협업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더 콜'은 최고 가수들이 정체를 숨기고 나타난 또 다른 최고의 가수와 한팀이 돼서 '콜라보'(협업, 컬래버레이션)하는 형식의 예능이다.
가수들은 정체를 숨긴 '시크릿 솔로'의 무대만을 보고 음악만으로 콜라보 상대를 선택한다.
신승훈, 김종국, 김범수, 휘성, 에일리, 황치열, 블락비 태일, 비와이, 거미, UV, 크러쉬 등 여러 세대와 장르 가수가 출연했다.
'더 콜'은 현재 4회까지 방송돼 반환점을 돌았다. 지금까지 공개된 가수들뿐만 아니라 앞으로 공개될 라인업도 궁금증이 인다.
최고의 가수들이 출연해 협업하자 반응도 좋다.
첫 방송 이후 신승훈과 에일리가 부른 '플라이 어웨이'(Fly Away)는 트렌디하고 감각적인 곡에 에일리의 시원한 목소리가 더해져 큰 호응을 얻었다.
에일리는 "작업을 시작하기 전에는 워낙 대선배님이시라 주시는 대로 불러야 할까 봐 걱정 많이 했다. 그러나 작업 과정에서 저를 존중해주시고 칭찬 많이 해주셔서 수월하게 마쳤다. 선배님이 회도 사주셨다"며 "그래서 반응도 좋은 것 같다"고 웃었다.



에일리는 "신승훈 선배님과의 무대가 상상도 못한 조합이라 신선해하시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다른 가수들도 에일리처럼 함께 협업하기 힘들었던 선후배와 작업할 수 있다는 점이 '더 콜'의 매력이라고 설명했다.
황치열은 "경연 프로그램을 2년 했는데 그때는 기존에 있던 곡을 편곡했다. 그러나 '더 콜'은 다른 가수와 함께 새로운 곡을 만드는 것이기 때문에 차별성이 있다"고 말했다.
태일은 "대선배님들과 콜라보 하는 자체가 영광이다"며 "제 솔로 목소리를 많이 들려드리고 싶었는데 원했던 바를 이루고 있다"고 말했다.
엠넷 '더 콜'은 매주 금요일 저녁 8시 10분에 방송된다.

dyle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