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최인영 기자 = 최형민(금산인삼첼로)이 한국에서 열린 국제 도로 사이클 대회 투르 드 코리아 2018 1구간에서 우승했다.
최형민은 30일 전북 군산 월명종합운동장에서 충남 천안 종합운동장까지 184.6㎞를 달리는 1구간을 4시간 19분 2초에 주파하며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최형민은 개인종합 선두를 상징하는 노란색 상의 '옐로저지'를 입고 2구간에 나선다.
2구간은 31일 천안 종합운동장에서 경북 영주 시민운동장까지 달리는 202.6㎞ 거리 레이스다.
국내외 20개 팀, 200명이 출전한 이 대회는 다음 달 3일까지 군산, 천안, 영주, 정선, 충주, 서울로 이어지는 803.8㎞ 대장정으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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