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아람 기자 = 한국회계기준원은 30일 이사회를 열어 회계기준위원회 비상임위원 4명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새로 선임된 비상임위원은 이기화 다산회계법인 대표이사, 이명곤 한양대 교수, 김동욱 삼성전자[005930] 전무, 박희춘 전 금융감독원 전문심의위원이다.
임기는 내달 1일부터 2021년 5월 31일까지 3년이다.
기존 비상임위원인 한봉희 아주대 교수와 신병일 삼정회계법인 부대표는 오는 31일로 임기가 끝난다.
비상임위원은 주식회사의 외부감사에 관한 법률 시행령과 시행규칙 개정에 따라 이번에 2명이 증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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