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연합뉴스) 한무선 기자 =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은 뮤지컬 대중화를 위해 열린뮤지컬 특강을 연다고 31일 밝혔다.
제12회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DIMF, 6.22∼7.9)과 연계해 다음 달 18일부터 4차례 열린다.
DIMF 개·폐막작인 '메피스토'와 '플래시댄스'를 중심으로 뮤지컬을 이해할 수 있는 인문학적, 지적 소양을 높여주는 강의를 준비한다. 제작진이 직접 들려주는 제작 과정과 비하인드 스토리도 들을 수 있다.
조승연 작가(뮤지컬과 인문학), 원종원 뮤지컬 평론가(영화와 무비컬), 장소영 음악감독(뮤지컬 투란도트 넘버와 그 스토리), 배성혁 DIMF 집행위원장(BIG 4 뮤지컬과 한국 창작뮤지컬의 미래)의 주제강연도 이어진다.
참가자에게는 공연 할인권을, 4차 과정을 모두 이수하면 수료증을 준다.
내달 1일부터 DIMF 홈페이지(www.dimf.or.kr)나 전화(☎053-622-1946)로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msha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