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고리1호기 제어봉 오신호 수리 마치고 100% 출력

입력 2018-05-31 14:35  

신고리1호기 제어봉 오신호 수리 마치고 100% 출력

(부산=연합뉴스) 조정호 기자 = 오신호로 출력을 감소해 운영하던 신고리원전 1호기(가압경수로형·100만㎾)가 보수를 마치고 100% 출력에 도달했다.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는 31일 오전 7시 30분 신고리1호기 원자로가 100% 가동하면서 발전기 출력이 100%에 도달했다고 이날 밝혔다.
고리원자력본부는 "원자로의 열에너지를 제어하는 제어봉의 케이블 피복제 일부가 손상이 있어 오작동한 것으로 확인돼 피복제 보강·교체 작업을 마쳤다"며 "신고리1호기는 현재 정상운영 중이다"라고 말했다.
신고리1호기는 14개월 동안 계획예방정비를 마치고 지난 3월 11일 발전을 재개했고 지난 28일 오후 7시 52분께 제어봉이 일부 낙하한 것으로 오신호가 발생해 터빈 출력이 100%에서 85%까지 자동으로 감소했다.
ccho@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