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연합뉴스) 조근영 기자 = 문화체육부장관기 전국 근대5종대회가 전남 해남에서 31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열린다.
해남 우슬체육관과 조오련 수영장 등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전국 16개 시·도 대표 선수와 중국, 인도네시아 등 외국인 선수 39명를 포함해 총 1천400여 명이 참가했다.
근대5종경기는 펜싱과 수영, 승마, 크로스컨트리(육상), 사격 등 5개 종목을 하루에 모두 진행해 각 종목에서 득점한 점수를 합산한 총점으로 순위를 정한다.
해남군은 수영장과 실내체육관, 오르막이 있는 육상트랙 등이 동일 단지에 있어 근대5종대회 최적지로 주목받으며 2014년부터 매년 근대5종대회를 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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