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성민 기자 = 서울시와 서울시립교향악단은 9일 오후 여의도 한강공원 멀티플라자 이벤트광장에서 강변음악회 '별이 빛나는 밤'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누구나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다. 의자형 객석에 선착순으로 앉을 수 있으며, 돗자리나 그늘막 텐트 등에서 자유롭게 음악을 즐길 수 있다.
지휘자 크리스토퍼 리(이병욱)의 지휘 아래 림스키코르사코프의 세헤라자데 3악장, 하차투리안의 스파르타쿠스와 프리기아의 아다지오 등 클래식 명곡과 영화 슈퍼맨, 스타워즈 메인테마 등이 연주된다.
가수 장필순, 기타리스트 함춘호와의 협연도 진행되며, 마지막 무대에서 불꽃놀이도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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