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오수진 기자 = 부산 아세안문화원이 주한라오스대사관과 함께 6월 한 달간 '알기 쉬운 라오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정기 강좌, 문화 체험, 영화 상영으로 구성됐다.
정기 강좌는 오는 7일과 21일 라오스 문화원 곽구영 원장과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 베트남·인도네시아 학부 이요한 교수가 진행한다.
9일과 23일에는 라오스 유학생과 함께하는 어린이 문화 체험 수업과 라오스 전통요리·디저트 교실이 운영된다.
24일에는 라오스 영화가 상영될 예정이다. 상영작은 추후 공지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알기 쉬운 아세안(ASEAN) 나라 이해 시리즈' 중 하나다. 지난 3월부터 브루나이,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편이 진행됐다.
참여 희망자는 아세안문화원 웹페이지(ach.or.kr)에서 신청하면 된다. 문의 ☎051-775-2000∼2002
sujin5@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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