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연합뉴스) 정회성 기자 = 광주 남구는 1일 근대역사문화 마을인 양림동에 탐방객 쉼터를 개관했다.
양림동 탐방객 쉼터는 한옥 양식으로 382㎡ 부지에 연면적 58.05㎡ 규모로 각종 편의시설을 갖췄다.
쉼터는 양림동을 찾은 관광객에게 마을에 깃든 역사와 주변 맛집, 여행지 정보를 제공한다.
잠시 다리쉼을 하도록 편안한 휴게시설도 마련했다.
최승효 가옥 인근에 자리한 쉼터는 문화해설 탐방 행사의 집결 장소로도 활용한다.
요일 구분 없이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개방한다.
매주 월요일, 매해 1월 1일과 명절 연휴에는 문을 닫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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