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수윤 기자 = 가수 션과 배우 정혜영 부부가 한국컴패션에 5천600만원을 기부했다고 1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가 밝혔다.
한국컴패션 홍보대사인 두 사람은 전날 서울 강남구 신사동 애술린라운지에서 자선 바자회를 열고 션이 소장한 운동화 500켤레와 의류, 뷰티용품 등을 판매했다.
한국컴패션은 바자 수익금 전부를 전 세계 어린이 100명의 양육과 우간다컴패션 어린이들을 위한 강당 건축에 사용할 예정이다.
2010년부터 한국컴패션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이들 부부는 현재까지 300명 넘는 전 세계 어린이들을 후원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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