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연합뉴스) 홍인철 기자 = 전북 남원시장 선거가 더불어민주당과 민주평화당 후보 간 양자대결로 압축됐다.
평화당 강동원 후보는 3일 보도자료를 통해 "무소속 박용섭 후보와 지난 1∼2일 단일화 여론조사를 통해 최종 후보로 결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선거는 3선에 도전하는 민주당 이환주 후보와 전 국회의원인 강 후보가 양자대결을 벌이게 됐다.
앞서 지난달 31일 4번째 시장직에 도전했던 김영권 바른미래당 후보가 후보직을 사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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