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유미 기자 = 편의점 GS25는 국내 최초 수제 맥주 공장인 '코리아 크래프트 브루어리'와 손잡고 수제 맥주 '광화문'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광화문은 4주간의 발효 기간을 거쳐 맥아의 깊고 풍부한 맛과 묵직하고 진한 향을 느낄 수 있는 프리미엄 엠버 에일(상면 발효 에일 효모를 사용해 만든 붉은 호박색의 맥주)이다.
이 제품은 자양강장제로 사용되는 한약 약재 성분 맥문동을 함유해 감칠맛과 약간의 단맛을 더했다.
GS25는 현재 구스아일랜드IPA병, 더부스대강병, 제주위트에일 등 15종의 수제 맥주를 판매하고 있다.
GS25는 "다양한 맛과 향을 가진 수제 맥주를 찾는 소비자가 갈수록 늘어나고 있어 차별화한 수제 맥주를 선보이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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