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채새롬 기자 =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NH농협은행과 함께 개최한 'KISA-NH 핀테크x블록체인 해커톤' 대회에서 11개 우수 서비스를 발굴, 시상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신규 핀테크 서비스 개발을 주제로 이달 1일부터 3일까지 KISA 핀테크 기술지원센터에서 열렸다.
널앤서팀은 블록체인 기반 유언증명 및 유산 분배관리 서비스로, 핀테크고(FintechGo)팀은 인공지능 기반 소상공인 대출금리 산출 서비스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JKS 컴퍼니팀(농작물 생육정보와 연동한 농사펀드 서비스), 우리돼지뭐먹었니팀(축산물 사료 이력 조회 서비스), Brint팀(비문인식을 통한 반려동물 인증 및 보험 연계 서비스), NH 리틀 포레스트팀(SNS게시물 업로드를 통한 리워드 제공 서비스) 등 4팀은 우수상을 받았다.
이외에도 장려상 4팀, 후원기업 더루프가 시상하는 특별상 1팀 등 총 11개 팀이 수상했다.
수상팀에게는 상금 총 2천만원, KISA 핀테크 기술지원센터와 NH핀테크 혁신센터 입주 기회, 사업화 지원 등 특전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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