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연합뉴스) 제주도가 주최하는 '2018년도 제주특별자치도 품질분임조 경진대회'가 오는 15일 제주웰컴센터에서 열린다.
제주지역 기업들의 품질 개선과 혁신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로, 한국표준협회 광주전남제주지역본부가 주관한다.
이번 대회에서는 한국전력공사 제주지역본부가 환경·안전품질부문을, 한국중부발전 제주발전본부가 현장 개선 부문을, 제주도개발공사가 설비(TPM) 부문을, 한국남부발전 남제주발전본부가 서비스·사무 간접 부문 사례를 각각 발표한다.
우수 분임조로 선정되면 오는 8월 27일부터 광주광역시에서 열리는 제44회 전국 품질분임조경진대회에 제주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전기차 안전운행 교육 5회 실시
(제주=연합뉴스) 제주도와 제주테크노파크는 '탄소 없는 섬 제주' 목표 달성을 위한 전기차 보급과 안전운행을 위해 '2018 전기차 운행 안전교육'을 실시한다.
오는 22∼23일 양일에 걸쳐 제주도립미술관 대강당에서 전기차 관련 전문가를 초청해 2차례의 안전운행 교육을 하고, 제주EV콜센터 관계자가 나와 이용자들이 자주 문의하는 내용에 관해 설명했다.
이후 제주시와 서귀포시 나눠 3회 이상 추가 안전교육을 시행할 예정이다. 교육 내용은 전기차 운행 시 주의사항, 충전기 관련 기초교육, 전기차·충전기 에티켓 등이다. 제주도의 전기차 보급 대수는 지난 5월 말 현재 1만786대로, 전국의 34%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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