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복진흥센터, 9~10일 이마트24 야외서 옷·소품 판매
(서울=연합뉴스) 정아란 기자 =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부설 한복진흥센터는 9~10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 이마트24 야외공간에서 '하하한복상점'을 개최한다.
이는 삼청동을 찾는 내외국인에게 다양하고 저렴한 한복과 소품을 소개하는 장터다. 한복진흥센터와 이마트24, 종로문화재단이 협력해 마련했으며, 관련 업체 9곳이 참여했다.
센터는 지난 2~3일에도 '하하한복상점'을 한 차례 열어 호응을 얻었다.
센터는 5일 "지난 주말 '하하한복상점'을 방문한 사람들은 한복과 소품에 큰 관심을 보였다"라면서 "특히 외국인 관광객들은 한국 전통의상을 판매하는 상점이 신선하다는 반응이었다"고 전했다.
air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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