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성진 기자 = 롯데마트는 물이나 다른 첨가물을 전혀 넣지 않은 100% 천연 주스를 스페인에서 수입 판매한다고 6일 밝혔다.
롯데마트는 스페인 음료 제조업체인 AMC와 손잡고 7일부터 점 점포에서 '스윗허그 100% 오렌지·포도 착즙주스(750㎖)' 2종을 각 3천원에 선보인다.
AMC는 독일 유통 그룹 리들 등 대형 유통업체에 자체브랜드(PB) 상품을 공급하고 있다.
롯데마트의 디저트 PB 상품 브랜드 스윗허그로 출시된 이 제품은 정제수와 첨가물이 없는 100% 과일 주스이다.
무균충전공법으로 오렌지와 포도 본연의 신선하고 상큼한 맛과 향을 즐길 수 있는 프리미엄급 냉장 주스로, 저온 유통체계로 제조 후 최장 9개월까지 유통할 수 있다고 롯데마트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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