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7일 인도네시아 치르본에서 열리는 '제2차 한·인니 농업협력작업반 회의'에 참석한다고 6일 밝혔다.
회의는 양국 농업 당국의 협력과 교류 증진을 위한 것으로, 2015년 11월 이래 3년 만에 열리는 것이다.
이번 회의에서는 한국산 유제품과 인도네시아산 망고에 대한 검역 절차 진행 현황을 공유하고, 인도네시아 벼농사 기계화 단지 조성사업과 농정 컨설팅 등의 협력사업을 평가한다.
또 축산물 생산·유통체계에 관한 초청 연수 등 신규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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