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은경 기자 = 롯데백화점은 8∼16일 본점, 영등포점, 청량리점 등 6개 점포에서 '루프탑 재즈파티'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롯데백화점은 이번 행사를 위해 청당동 유명 재즈바인 '원스 인 어 블루문' 공연팀과 손잡고 라이브 재즈 공연 등을 마련했다.
6일부터 행사 당일까지 백화점에서 구매한 고객에게 초대권을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루프탑 재즈파티'에서는 라이브 재즈 공연을 선보이는 동시에 칵테일 바를 운영하고, 쿠키·생과일 등 핑거푸드를 포함한 다양한 다과를 즐길 수 있는 '케이터링' 서비스도 마련한다.
초대권이 없는 일반 고객들도 라이브 재즈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보스톤 버클리 음대 출신의 보컬과 베이시스트로 구성된 '보스톤에비뉴'는 본점과 수원점에서, 서울팝스 오케스트라 수석 외국인 단원들로 구성된 '러시아블루' 팀은 청량리점에서 각각 공연한다.
'마인드 폴리' 공연팀은 광복점에서, '주빈 트리오' 공연팀은 평촌점에서 각각 공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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