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제임스 최(48) 주한 호주대사가 잠실구장 마운드에 오른다.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는 7일 "제임스 최 호주대사를 8일 NC 다이노스전 시구자로 초청했다"고 밝혔다.
제임스 최는 첫 한국계 호주대사다. 중앙서울마라톤에 참가해 42.195㎞ 풀 코스를 2시간58분 만에 완주한 '만능 스포츠맨'이기도 하다.
9일 경기에는 보이그룹 더보이즈의 주학년이 시구를 한다.
걸그룹 우주소녀의 루다와 설아는 10일 시구와 시타를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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