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임은진 기자 = 남해화학[025860]은 유진오일과 석유제품 판매대리점 계약을 중단했다고 7일 공시했다.
해당 거래처에 대한 매출액은 884억원으로 작년 연결기준 매출액의 7.87%에 해당한다.
회사 측은 "유진오일의 경영악화로 거래종료 결정을 했다"며 "유류상품 관련 매출의 일시적 감소가 예상되지만 회사의 손익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하다"고 설명했다.
engin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