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상돈 기자 = 가상화폐 거래소인 코인레일이 해킹 피해를 봤다는 소식에 11일 장 초반 가상화폐 관련주가 동반 하락하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13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SCI평가정보[036120]는 전 거래일보다 4.03% 내린 3천570원에 거래 중이다.
같은 시간 비덴트[121800]는 4.43% 하락했고 옴니텔[057680](-4.14%), 에이티넘인베스트[021080](-4.09%), 우리기술투자[041190](-3.65%), SBI인베스트먼트[019550](-3.06%), 디지탈옵틱[106520](-0.26%)도 내림세를 탔다.
코인레인은 홈페이지 공지를 통해 전날 해킹 공격으로 펀디엑스, 애스톤, 엔퍼 등 가상화폐가 유출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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