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배상면주가는 1977년 옛 막걸리를 재현한 '막걸리1977'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1977년은 과거 쌀이 부족하던 시절 시행된 '쌀 소비 억제 정책'이 풀리면서 쌀막걸리 생산이 다시 시작된 해다. 이 제품은 당시 41년 전 막걸리 제조법을 실제로 적용해 만들었다.
배상면주가는 "기존 세대는 정겨운 옛 추억을 떠올리고 ,젊은 세대는 신선하고 새로운 재미를 느낄 수 있는 '레트로 막걸리' 콘셉트의 제품"이라며 "밀 막걸리의 구수함과 쌀 막걸리의 깔끔함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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