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인들 취업 알선비 가로챈 같은 국적 불법체류자 구속

입력 2018-06-11 11:18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중국인들 취업 알선비 가로챈 같은 국적 불법체류자 구속

(제주=연합뉴스) 고성식 기자 = 제주지방경찰청은 도내에서 취업할 수 있도록 도와주겠다며 중국인을 유인한 후 알선비를 받아 가로챈 혐의(사기·출입국관리법 위반)로 같은 국적 양모(33)씨를 구속했다고 11일 밝혔다.
양씨는 지난 3월 16일 중국인 왕모(46·여)씨 등 3명에게 취업 알선비 명목으로 총 870만원을 받은 후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양씨는 2015년 12월 3일 제주에 온 후 불법 체류하며 공사장 등에서 일해 왔다. 올해 초부터는 중국 사회관계망(SNS)에 '취업 알선을 해준다'는 허위 광고를 내 피해자들을 유인한 것으로 드러났다.
제주에서는 사증(비자) 없이 입국, 한 달간 체류할 수 있으나 무사증 외국인의 취업은 불법이다.


koss@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