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교회 목사, 전주 예수병원에 1억원 쾌척

입력 2018-06-11 13:51  

시골교회 목사, 전주 예수병원에 1억원 쾌척

(전주=연합뉴스) 김동철 기자 = 전북 한 시골교회 목사가 전주 예수병원에 거액의 발전기금을 쾌척했다.

완주 화심교회 원로목사인 송해공 목사와 부인 김영임 여사는 11일 예수병원에 1억원을 기탁했다.
송 목사는 "예수병원은 지역사회의 대표 봉사기관이지만 정부나 기업의 지원이 전혀 없어 안타깝게 생각하던 중 좋은 기회가 생겨 발전기금을 기부하게 됐다"며 "이 정성이 작은 보탬이 되고 특별히 어려운 아이들을 도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송 목사는 화심교회에서 33년간 시무하고 3년 전 은퇴, 현재 원로목사로 사역하고 있다.
sollenso@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