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수윤 기자 = 재즈 가수 전송이가 오는 30일 오후 8시30분 강남구 삼성동 클럽케이 서울에서 콘서트를 연다.
11일 공연기획사 플러스히치에 따르면 이번 공연은 정규 1집 '무브먼트 오브 라이브스'(MOVEMENT OF LIVES) 발매를 기념해 마련됐다.
미국 뉴욕에서 활동하는 전송이는 깨끗한 음색과 순발력 있는 즉흥 연주로 음악팬들을 사로잡은 보컬리스트다.
오스트리아 그라츠 음대에서 클래식 작곡을 전공한 후 재즈로 전향해 스위스 바젤 음대와 미국 버클리 음대에서 공부했다.
이번 공연에서는 1집 타이틀곡 '스프링-무브먼트 오브 라이브스'와 자작곡 '파도 일렁이다', '정선아리랑' 등을 들려줄 예정이다.
티켓은 인터파크, 네이버 예약, 티켓링크, 예스24에서 전석 4만원에 예매할 수 있다. ☎ 02-941-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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