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조폐공사는 화폐박물관(대전 유성구 소재) 개관 30주년을 기념해 12일부터 다음 달 8일까지 '화폐, 얼굴이 말하다'란 특별전을 개최한다.
전시 기간 화폐박물관이 소장한 기념주화와 기념메달, 우표 시리즈 등 190여 점을 만날 수 있다.
한나영 화폐박물관 학예사는 "조폐공사가 만드는 기념주화, 메달, 우표 등은 당시의 사회문화적 이슈와 역사를 담고 있다"며 "이번 특별전은 국내 최초의 화폐 전문 박물관에서 다양한 전시물을 보며 박물관 30년 역사도 되돌아볼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대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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