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연합뉴스) 김선경 기자 = 11일 오전 7시 20분께 중앙선 지선인 경남 김해시 대동분기점 부근에서 최 모(33) 씨가 몰던 1t 트럭이 김선유 경남도교육감 후보 유세 차량을 추돌했다.
이 사고로 유세 차량이 넘어져 유세차 운전자와 동승자인 선거운동원 등 2명이 경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사고 당시 김 후보는 유세 차량에 타고 있지 않았다.
경찰은 1차로를 달리던 트럭이 빗길에 미끄러지며 앞서 2차로를 주행 중이던 유세 차량을 들이받은 것으로 보고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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